'아빠어디가2' 시청률, '일밤' 소폭 하락..동시간대 2위 기록

입력 2014-01-27 10:54
MBC '일밤-아빠 어디가2'(이하 '아빠 어디가2')의 시청률이 화제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2'와 '일밤-진짜 사나이'는 시청률 13.0%(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9일 방송분의 시청률보다 0.2%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아빠어디가2'에서는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와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율, 배우 성동일 딸 성빈과 새로운 멤버들이 처음으로 만나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멤버들에는 배우 류진 아들, 전 축구선수 안정환 아들, 가수 김진표 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어디가2' 시청률 떨어졌네" "'아빠어디가2' 시청률 아기들 매력있더라" "'아빠어디가2' 시청률 2위구나" "'아빠어디가2' 시청률 다음주 기대된다" "'아빠어디가2' 시청률 민율이 최고" "'아빠어디가2' 시청률 성빈이랑 리환이 기대된다" "'아빠어디가2' 시청률 류진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3, 런닝맨)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시즌3)'는 13.8%, 12%를 각각 기록했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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