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불법 유통 신고하세요‥포상금 1천만원

입력 2014-01-26 21:59
금융감독원은 오는 27일부터 '불법 사금융 및 개인정보 불법유통 신고센터'를 설치해 가동에 들어갑니다.

이번 신고센터는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곳에 설치돼 개인정보 불법 유통·활용 관련 신고를 접수받습니다.

신고센터에 접수된 사항 가운데 불법 혐의사항은 수사기관에 통보하게 됩니다.

금감원은 개인정보 불법 유통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신고자에게 최대 1천만원의 포상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