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 현장 중심 조직개편 단행‥현장경영추진실 신설

입력 2014-01-26 17:39


K-sure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지난해 12월 김영학 신임사장 취임 이후 첫번째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상반기중 '현장경영추진실'을 신설해 무역보험 마케팅, 수출입기업 현장방문 및 애로해소, 제도설명회 등을 총괄관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즉시 경영활동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하반기에는 '지역본부제' 도입 등 중소중견기업에게 다가가는 현장경영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영학 사장은 지난 14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014년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무역보험을 역대최대규모인 40조원을 제공하고, 수출기업들을 위한 '현장중심경영'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