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게 2주연속 왕좌를 내줬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전국기준(이하 동일) 14.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8일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
이에 반해 동시간대 방송된 '무한도전'은 13.2%로, 18일 방송분 13.4%에 비해 0.2%P 소폭 하락했다. 대체적으로 '무한도전'의 승리가 계속되던 가운데 2주 연속 '스타킹'이 '무한도전'을 앞질렀다.
이날 '스타킹'에는 21개월 꽹과리 신동,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나왔던 개 떡대 등이 출연했다. '무한도전'은 응원 특집으로 진행돼 응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응원을 펼쳤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시청률 다음주에 다시 상승할꺼야~" "'무한도전' 시청률, 그래도 '무한도전'이 최고" "'무한도전' 시청률, 요즘 '스타킹'도 재미있더라" "'무한도전' 시청률, 다음주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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