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결방, 김성주-송종국이 진행하는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로 인해

입력 2014-01-26 11:08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 결방됐다.



26일 MBC에 따르면 이날 방송될 예정이었던 '서프라이즈'는 한국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이날 MBC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2014 브라질 월드컵 국가대표 평가전이 생중계되고 있다.

코스타리카 피파랭킹이 32위인 만큼 만만치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월드컵이 열리는 해에 치러지는 첫 A매치의 경기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한국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중계에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1년간 호흡을 맞춰 온 방송인 김성주-전(前) 축구선수 송종국가 캐스터와 해설위원으로 나서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프라이즈' 결방해서 아쉽네" "'서프라이즈' 결방, 우리나라 축구 꼭 이기길~" "'서프라이즈' 결방, 축구 보는내내 심장이 쫄깃하겠네" "'서프라이즈' 결방, 김성주-송종국 만남도 재미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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