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다문화가정 대안학교에 후원금 전달

입력 2014-01-26 11:00
해외건설협회 상조회가 25일 강원도 홍천 소재 해밀학교를 방문해 지난해 말 개최한 바자회와 모금활동을 통해 임직원이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해밀학교는 일반 중고등학교에서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에 가수 인순이씨가 설립한 대안학교이다.

해건협 상조회는 지난해 6월에도 PC와 프린터, 스캐너 등의 전산교육 기자재를 전달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견학과 취미활동 등과 같이 학생들과 함께 하는 활동 위주로 해밀학교와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