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코수술 '전신마취하고 5시간 수술 후 회복 늦고 출혈 심해'

입력 2014-01-26 09:34
수정 2014-01-26 09:34
배우 신현준이 코수술로 KBS2 '연예가중계' 생방송에 불참했다.



신현준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예가중계' 시청자 여러분. 제가 코수술을(비중격, 축농증)했는데요. 생각보다 큰 수술이라 전신마취하고 다섯시간 수술을 했습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근데 수술 후 회복이 늦고 출혈이 심해 오늘 부득이하게 생방송을 못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죄송합니다. 다음주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사과를 했다.

이에 25일 방송된 '연예가중계'에서는 코수술 후 회복중인 신현준을 대신해 한석준 아나운서가 MC로 나섰다.

한석준은 "신현준이 비염과 축농증 수술을 했는데 예상했던 것과 달리 회복시간이 길어졌다"며 "부득이하게 나올 수 없어 내가 대신 나오게 됐다. 널리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양해를 말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현준 코수술, 빨리 완쾌하시길" "신현준 코수술, 축농증이 심했구나" "신현준 코수술, 아무일 없이 회복되길" "신현준 코수술, 다음주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