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이동통신 이르면 2월말 승인

입력 2014-01-26 06:23
수정 2014-01-26 06:41
제4이동통신사 승인 여부가 이르면 다음달 말 판가름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는 28일 주파수 할당 공고가 나면 즉시 신규 이동통신 사업자의 적격성 심사를 하고 본심사 일정을 2월말이나 3월초 마무리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미래부는 최근 2.5㎓ 대역 40㎒폭을 와이브로 또는 시분할 롱텀에볼루션 용도로 할당하는 주파수 할당계획을 확정하고 28일 공고할 계획이다.

28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신청하면 주파수 할당 신청자격 심사는 1주일 정도 걸리며, 미래부는 28일 주파수 할당 공고 직후 적격성 심사를 마친 뒤 본 심사에 착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