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 K-sure가 김영학 신임 사장 취임 이후 첫번째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무역보험공사는 현장경영추진실을 신설하고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현장경영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경영추진실은 무역보험 마케팅, 수출입기업 현장방문 및 애로해소, 제도설명회 등을 총괄관리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즉시 경영활동에 반영하는 현장경영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합니다.
공사는 현장경영추진실을 통해 수렴된 지역별·업종별·성장단계별 수출입기업들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하반기 지역본부제를 도입해 현장경영을 강화할 계획입니니다.
지역본부제는 기존 국내지사들을 광역으로 묶어 임원급 본부장이 직접 현장만을 챙기도록 한 영업중심 조직으로, 현장에서의 의사결정 권한이 대폭 강화되는 반면 절차는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