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 평점, 3대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9점대 기록

입력 2014-01-25 10:50
수정 2014-01-25 10:45
영화 '수상한 그녀'가 개봉 2일차만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수상한 그녀'는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138113명을 동원했다.

온 가족이 즐기는 국민 코미디 영화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수상한 그녀'는 가족단위 관객이 늘어나는 주말 극장가에서 세계적인 흥행 열풍을 일으키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과 함께 흥행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상한 그녀'는 3대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9.2~9.5의 평점을 얻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상한 그녀' 평점, '수상한 그녀' 재미있구나~" "'수상한 그녀' 평점, 주말에 '수상한 그녀' 봐야겠다" "'수상한 그녀' 평점, '수상한 그녀' 심은경 연기가 일품일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상한 그녀'는 스무살 꽃처녀(심은경)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이다. 영화 '도가니'의 황동혁 감독이 선사하는 반전 웃음과 새해 극장가 여풍의 중심에 선 심은경의 연기력 등이 빛을 발한다.(사진=영화 '수상한 그녀' 포스터)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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