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바로 '신의 선물' 정신연령 6세役 드라마 합류! '연기돌이 대세'

입력 2014-01-24 17:46


그룹 B1A4 바로가 '신의선물-14일'(가제)에 합류한다.

24일 바로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바로가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에 합류한다. 어제 대본리딩을 마쳤다"고 밝혔다.

바로는 앞서 '응답하라1994'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응답하라1994'로 연기돌로 변신한 바로가 이번 드라마에서 고난도 연기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의 선물'에서 바로가 맡게 되는 역할은 정신연령 6세의 지체장애인이다.

바로가 출연하는 '신의 선물'은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드라마로 '일지매'의 최란 작가와 '바보엄마'의 이동훈PD가 의기투합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본방사수!", "신의 선물, 바로! 응사 끝나고 바로 드라마 촬영하네?", "신의 선물,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의 선물은 이보영과 조승우, 김태우 등이 캐스팅 되어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따듯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