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우리 신세대 스마트폰 신용대출' 출시

입력 2014-01-24 11:41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 www.wooribank.com)은 영업점 방문없이 스마트뱅킹을 이용해 대출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한 신용대출 상품인 ‘우리 신세대 스마트폰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출대상은 동일 기업체에 1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연소득 2천만원 이상인 직장인으로, 연소득 범위내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상환방식 또한 3년 범위내에서 원리금을 균등분할 상환함에 따라, 만기에 일시상환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출시일 기준 대출 최저금리는 4.75%(3개월 코리보 기준, 우대금리 0.3%p 포함)로, 영업점에서 신청하는 일반 신용대출 금리보다 비교적 낮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청방법은 우리은행 스마트뱅킹에 접속해 대출정보를 입력하게 되면 상담직원이 전화를 통해 본인정보 및 재직에 대한 사실을 최종 확인한 후 영업점에 별도로 서류제출 없이 간편하게 대출이 실행된다.

한편, 우리은행은 2012년 6월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으로 신청 및 실행 가능한 iTouch신용대출을 출시한 바 있으며, 올해 1월 15일부터는 스마트뱅킹을 이용해 신용대출 가능여부와 영업점 상담을 예약할 수 있는 ‘스마트뱅킹 대출 사전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