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만찬', 6개월 간 음식기행으로 한국인 정체성 풀어내

입력 2014-01-24 11:56
배우 이영애가 우리 음식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나선다.



내달 2일부터 2주에 걸쳐 방송될 SBS 'SBS 스페셜-이영애의 만찬'에서는 배우 이영애가 음식기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탄다.

'SBS 스페셜-이영애의 만찬'은 음식이 단순히 배를 채우고 입을 즐겁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먹은 이들의 정서와 가치관, 그 민족의 역사가 담겨져 있다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영애는 6개월간 긴 여정을 통해 한국인의 식문화를 풀어냈다. 그는 만찬을 통해 한국 음식과 더불어 한국의 식문화, 음식을 통해서 본 한국인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SBS 스페셜-이영애의 만찬' 1부에서는 음식을 통한 소통관한 이야기를, 7일 방송될 2부에서는 교류를 통해 변화해온 우리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애의 만찬' 이영애가 장금이로 돌아온 것 같아" "'이영애의 만찬', 오랜만에 TV에 출연하는 이영애 모습 보겠네" "'이영애의 만찬', 이영애 씨~ 다음 작품은 언제 하시나요?" "'이영애의 만찬', 조근조근 말하는 이영애 말투 참 좋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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