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오늘부터 26일까지 여의도 IFC몰 노스 아트리움에서 신형 하이브리드 모델인 'K7 하이브리드 700h'와 'K5 하이브리드 500h' 의 연비를 체험할 수 있는 '기아 하이브리드 월드 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벤트는 참가자가 기아차 신형 하이브리드 차량 1대('K7 하이브리드 700h' 혹은 'K5 하이브리드 500h' 중 선택)와 참가자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차량을 선택하면 동일한 금액으로 주유한 2대의 차량이 세계 지도 상에서 각각 공인 연비에 따라 가상 주행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가상 세계 일주는 서울에서 출발한 차량이 베이징, 두바이, 런던, 뉴욕, 시드니, 도쿄 등 각 국 주요 도시를 거쳐 다시 서울에 도착하면 1회 완주하게 되며, 1회 완주 시 주행 거리는 약 10만4,000km입니다.
국내 판매중인 가솔린 모델 422종의 평균 연비는 9.37㎞/ℓ로, 공인 연비 16.0㎞/ℓ인 'K7 하이브리드 700h'가 10만4,000km에 달하는 가상 세계 일주를 1회 완주할 때 'K7 하이브리드 700h'는 일반 가솔린 차량(평균 연비 9.37㎞/ℓ)보다 약 4만3,000km 앞서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기아 하이브리드 차량의 연비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했습니다.
기아차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세계일주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참가자들에게 더 많은 경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기아차는 여의도 IFC몰 이벤트 부스를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한 모두에게 친환경 볼펜과 노트, 친환경 화장지를 선물할 예정입니다.
이 이벤트는 다음달 2일까지 기아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kia.co.kr)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온라인 이벤트 참여 결과 역시 가상 세계 일주를 하는 두 차량이동에 반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