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마이크맨, 일일 스태프 자처... 뭘 해도 '귀여워'

입력 2014-01-24 10:25
배우 박유환이 일일 마이크맨으로 변신했다.



24일 박유환 공식 페이스북에 일일 마이크맨으로 변신한 인증샷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현재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 이우영 역으로 출연중인 박유환은 극 중 홈쇼핑회사 뉴브랜드팀 사무실에서 음향 감독의 도움을 받아 마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박유환은 세트장 천장에 닿을 만큼 큰 마이크를 들고서도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같이 출연하는 선배님들이 행동 하나하나가 이우영 같다고 한다던데 사진 보니 정말 캐릭터에 푹 빠진 것 같다" "뭐든 열심히 하는 귀요미 신입사원이니까 음향팀에서도 예쁨 받을 듯" "작품에서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애교 많은 막내인 것 같다 음향감독님 아빠미소 보이심" "검은 점퍼 입고 있어도 패셔너블해 보인다 옷이 사람발 받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박유환 페이스북)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