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한국과 인도간 우호 증진을 위해 인도 '공화국 선포의 날(Republic Day)' 64주년 기념행사를 후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저녁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비쉬누 프라카쉬 주한인도대사, 심윤조 새누리당 의원, 이유일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등 각 국 대사, 정부관계자, 정치인,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인도 '공화국 선포의 날'은 인도 3대 국경일 중 하나로 1950년 1월 26일 헌법 공포를 통해 독립국가의 지위를 획득한 것을 기념해 매년 개회식, 군사 퍼레이드, 문화행사 등 성대한 행사가 열립니다.
쌍용자동차는 이날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뉴 코란도 C'를 전시하고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뉴 코란도 C'는 유러피언 스타일의 곡선미와 정통 SUV의 강인함을 겸비한 프리미엄 ULV(Urban Leisure Vehicle, 도시형 레저 차량)로 지난해 9월 글로벌 출시와 함께 유럽, 중국 등 핵심 시장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쌍용차 전체 판매 증가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산천어 축제, 평택항 마라톤 대회를 비롯한 지역 행사와 백상예술대상,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을 비롯한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행사에 차량 지원 및 후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