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전용기, 300억대 내부보니..와이파이까지 초호화 '으리으리'

입력 2014-01-24 14:40
세계적인 스타 성룡 전용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성룡과 친구들' 특집으로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성룡과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룡은 4일 동안 4개국을 오가는 자신의 빡빡한 스케줄때문에 전용기가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성룡은 지난 2012년 2월 초 브라질 엠브라에르 항공사의 '레거시 650'을 전용기을 구입했다. 이 비행기의 가격은 3000만 달러(약 335억 4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룡의 전용기 내부는 지난 2012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 전시회에서 공개돼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전용기에는 총 13명이 탑승할 수 있고, 대형 짐칸은 물론 주방과 냉장고, 와인 저장고 등의 편의시설과 기내 와이파이, 위성전화 등의 내부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성룡 전용기 세계적인 스타는 다르네" "성룡 전용기 멋지다" "성룡 전용기 타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