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아들 자랑에 나르샤 호감 보이자 "내일 여친 생길 듯" 폭소

입력 2014-01-24 11:30




나르샤가 성룡 아들에 관심을 보였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3) 성룡과 친구들 특집에서 성룡 아들에 대해 언급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나르샤는 성룡 아들이 1982년생에 어리고 훈남이라고 말했고 이에 최시원은 “성룡 아들도 아버지만큼이나 한국을 사랑한다”고 밝혔다.

이후 나르샤는 성룡 아들 효심을 칭찬했고 성룡은 “아들이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나르샤는 환호하자 성룡이 “내일은 아마도 (여자친구가)있을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나르샤는 굴하지 않고 “오늘만 사귀고 헤어져야겠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해투3’에서는 성룡 최시원 나르샤가 출연한 가운데 성룡 15년 전 재산 기부, 성룡 전용기, 성룡 과거 첫사랑 한국인, 성룡 인맥 등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야간매점 야식메뉴가 공개됐다.(사진=KBS 2TV ‘해투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