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 결혼, 몸매 보니.. '조나단 파브로 반할만 하네'

입력 2014-01-23 11:52


‘파라과이 응원녀’로 알려진 모델 라리사 리켈메와 파라과이 국가대표 미드필더 조나단 파브로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파라과이 언론 등 외신이 두 사람이 사실상 결혼했거나 곧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연인 사이임을 밝히고 공개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또 리켈메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연인 파브로와 미국 여행 중 다정하게 찍은 사진과 결혼 반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리켈메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던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휴대전화를 가슴에 낀 응원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리켈메는 당시 “파라과이가 우승하면 누드 세리머니를 펼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파라과이 응원녀라리사 리켈메와 조나단 파브로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파라과이 응원녀, 축구 좋아하더니 축구선수랑 결혼했네", "파라과이 응원녀, 몸매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라리사 리켈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