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유천의 훈련 사진이 공개됐다.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김은희 극본, 신경수 연출)에서 바람조차 놓치지 않는 카리스마 경호관 한태경 역을 맡은 박유천이 드라마를 위해 경호 훈련장에서 훈련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수많은 러브콜을 거부하고 1년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박유천이 '쓰리데이즈'를 선택하면서 드라마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져 가고 있으며, 글로벌 스타를 입증하듯 방송 전부터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드라마 판권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드라마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관계자는 "복합장르가 대세인 요즘, '쓰리데이즈' 처럼 장르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례적인 현상에 감사할 따름이다. 박유천 씨의 캐스팅으로 아시아 전역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갖게 되어 더욱더 드라마를 잘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에 부담감이 크지만 그만큼 탄탄한 스토리를 책임지는 김은희 작가와 명품 배우들은 열심히 호흡하고 있다.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내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사진=골든썸픽쳐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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