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준비하는 가족사랑 실천, 상조서비스

입력 2014-01-23 10:00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멀지 않았다. 부모님과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은 좀 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는 상황.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수의(壽衣)를 준비해 두는 이들도 적지 않다. ‘수의를 준비해 두면 오래 산다’라는 속설이 있기 때문이다.

수의는 장례 시 중요한 고인용품의 하나로 가격이 고가이며, 고인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예를 다하는 의미로 준비하기에 그 의미가 크다.

이러한 우리 민족의 고유한 풍습은 현대에 와서 상조 서비스로 발전했다. 상조를 선택하는 것으로 수의는 물론 유족용품, 인력, 차량 서비스까지 손쉽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상조 서비스의 최대 장점은 가입 당시 약관의 내용을 토대로 행사 발생의 시점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을 덜고, 분납 방식으로 납입하기 때문에 목돈 마련과 지출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좋은상조에서는 장례 행사 시 당상관복 갖은수의를 제공해 고인과 유족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갖은수의란 조선시대 종삼품 이상의 벼슬부터 착용했던 의복으로 두루마기와 도포 등을 포함하여 남녀 각 20종 이상으로 구성돼 있다.

좋은상조는 장례뿐만 아니라 토탈웨딩, 칠순, 돌 등 행사를 치르는 가정의례 전문기업이다. 좋은상조 홈페이지(www.goodc.co.kr)에서는 설 차례상차림은 물론, 상례, 제례관련 정보를 다채롭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