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타짜 변신, 요리에 화투까지 섭렵 '미스터리 만능맨'

입력 2014-01-22 18:22
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이 타짜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지만 때로는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주며 미스터리한 매력남을 연기하고 있는 윤두준(구대영 역)이 타짜로 변신한다. 이수경의 엄마로 등장하는 남능미와 함께 고스톱을 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 것.

사진 속 모습은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식샤를 합시다' 9화에 등장할 예정으로, 윤두준이 이수경의 엄마인 남능미와 화투를 치고 있는 장면을 담고 있다. 딸인 이수경과 싸운 뒤 집을 나온 남능미는 우연히 마주친 윤두준의 집에서 잠시 쉬던 중, 화투놀이를 하게 된다.

윤두준은 화려한 손놀림과 함께 현란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으로, 극중 요리부터 영업, 화투까지 일가견을 보이며 못하는 게 없는 '만능맨'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마에 화투패를 붙이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두준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패를 이마에 붙인 뒤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회심의 미소를 날리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 윤두준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이수경의 엄마와 급격히 친해질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화투를 통해 특별한 내기를 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tvN)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