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고현정·조인성 소속사와 1달만에 전격 계약 해지! ...고준희에게 무슨일이?

입력 2014-01-22 16:16


고준희(28)가 전속 계약을 맺은 지 한 달 만에 소속사를 떠났다.

22일 고준희의 전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고준희가 아이오케이컴퍼니와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계약 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는데 본인과 회사에서 가고자 하는 길이 다르더라. 마무리를 잘해서 합의를 봤고 계약상으로 끝난 상황"이라고 밝혔다.

고준희는 지난해 12월, 2년간 몸 담았던 제이와이드컴퍼니에서 나와 배우 고현정·조인성이 소속한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당시 보도자료에서 "고준희가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고준희는 다시 전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로 돌아갔다. 제이와이드컴퍼니 측 관계자는 22일 한 매체를 통해 "고준희와 다시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다시 함께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준희는 지난해 제이와이드컴퍼니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지난 달 20일 고현정·조인성 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 컴퍼니 측과 전속계약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에 따라 고준희는 지난 2년을 함께 한 제이와이드컴퍼니와 다시 함께 활동할 계획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준희 소속사와 계약 해지, 무슨 일 있었나?", " 고준희, 한 달 만에? 왜 전 소속사로 다시 가지?", "고준희 소속사와 계약 해지, 잘 해결했다니 다행이다", "고준희 소속사, 고현정 조인성 어마어마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해 SBS '추적자'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영화 '건축학개론', '인류멸망보고서', '결혼전야'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현재 '레드카펫' 내년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한경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