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엄마, '니콜 카라 탈퇴는 내 치맛바람 탓이라고?' 티아라 합류설 확인해보니...

입력 2014-01-22 16:54


카라를 탈퇴한 니콜이 티아라에 합류한다고 일본 매체가 보도했다.

22일 일본의 한 잡지는 니콜이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로 이적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콜은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와 계속해서 갈등을 빚어왔으며 여기에는 니콜의 엄마가 많은 부분 영향을 끼쳤다.

또한 해당 매체는 니콜의 엄마가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를 찾아 '딸을 새로 영입해 달라'고 담판을 지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잡지는 "니콜의 엄마가 연예계에서 발이 넓다. 딸의 소속사를 찾기 위해 알아본 끝에 티아라 소속사를 직접 찾아갔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니콜 측과 전속 계약에 대해 논의한 사실이 없다"면서 "니콜이 티아라에 합류한다는 소문은 전혀 사실 무근이며 니콜의 엄마와 만난 적도 없다. 앞으로도 니콜과 계약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니콜 엄마 티아라 합류 담판 소식에 누리꾼들은 "니콜도 니콜 엄마도 황당하겠다", "니콜 엄마, 설마 말도 안돼", "니콜 티아라 합류? 아닐거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7년부터 7년여 간 카라의 멤버로 활동한 니콜은 지난 16일 DS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마무리했다.

(사진= 니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