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女비서 파비아나 레이스"벗었다".. 월급 얼마?

입력 2014-01-22 13:25
섹시한 여비서 덕에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남미 매체 인포르메21 등 외신들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은 남미 우루과이의 '호세 무히카(79)' 대통령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가장 섹시한 파비아나 레이스를 여비서로 두고 있는 무히카는 지난 2010년 대통령에 취임해 신고한 재산이 중고차 1대가 유일했다. 이밖에 현금으로 약 1800달러(약 192만원)가 있다고 신고했다.

대통령으로 재임하는 3년 동안은 부동산 3곳(2억원)과 승용차 2대(590만원), 트랙터 3대와 농기구(2380만원) 등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이는 부인 소유분을 합친 것으로 알려졌다.

파비아나는 비서는 지난 2005년 임기를 마친 호르헤 바트예 전 대통령 시절인 지난 2002년부터 그와 함께 모델을 겸하여 일하고 있다.

대통령 월급도 1만2000달러(약 1280만원) 정도로 월급 중 90%를 기부한다.

한편, 파비아나 레이스은 최근 섹시한 누드 화보를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일명 '가장 가난한 대통령의 섹시 여비서'로 불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파비아나 레이스, 대단하다" "파비아나 레이스 와 대통령 왠지 영화에 나와도 될 듯" "대통령 재산 없어도 섹시 여비서 둬서 행복하겠어" "파비아나 레이스 여비서 월급이 적은가?"등의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