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대표 방한홍)은 설을 앞두고 310개의 협력사에 구매 대금 150억원을 내일(23일)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케미칼은 2009년부터 협력사에 대한 지급결제를 100% 현금화 했으며 결제 기일을 단축하고 결제 횟수를 월 2회로 확대했습니다.
특히 한화케미칼은 김승연 회장이 강조한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숙련된 엔지니어 및 전문가들이 기술 및 지식 노하우를 협력사에 전수하는 프로그램인 'BPS(Best Partners)'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세 경영인들을 위해 회계, 세무, 환경, 안전 등 경영에 필요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1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협력사가 대출을 하는 경우 이자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한편 한화케미칼은 공정거래위원회의 동반성장협약 이행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평가를 획득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