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협력업체 품질검사 지원

입력 2014-01-22 09:23
CJ오쇼핑(대표 이해선/변동식, www.CJmall.com)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최형기, KTR)과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CJ오쇼핑 협력업체 품질검사지원과 기술컨설팅, 정보교류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MOU는 특별히 중소기업의 품질검사비용 절감과 해외품질인증 컨설팅을 통한 중기 경쟁력 강화에 무게를 뒀습니다.

주요 내용은 CJ오쇼핑 협력업체 3천여 곳과 CJ오쇼핑의 품질검사비용 20% 절감, 기술 컨설팅 · 세미나개최 등 각종 협력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것. 또한, KTR의 해외 24개국 92개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CJ오쇼핑 중소협력기업의 해외 진출 시 필요한 각종 품질인증절차 관련 컨설팅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CJ오쇼핑 변동식 대표는 "많게는 수백만 원대를 호가하는 고가의 시험·인증 검사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유해물질 정보제공과 기술컨설팅 등 전문적인 지원으로 CJ오쇼핑 협력업체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에 보다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앞으로 판매 상품의 안전성 확보와 고객 만족을 위한 품질 보증 체계 강화에도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1969년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으로, 정부 관련 부처와 연간 3만개 기업에 화장품, 의료기기, 전기제품, 공산품, 생활용품 등 산업 전분야에 걸친 품질검사와 S마크, TR마크, KC마크 등의 제품·시스템 인증검사 등의 컨설팅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