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베네피트, 다음달 화장품 가격 5~7% 인상

입력 2014-01-21 16:54
샤넬과 베네피트 등 수입 화장품 브랜드들이 다음 달부터 가격을 인상합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다음 달 1일부터 제품가격을 최대 15%(평균 5.5%) 인상할 예정입니다.

지난해에도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 바 있는 샤넬은 향수류는 5.5%, 스킨케어 제품은 5% 가격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베네피트는 다음 달 5일부터 제품 가격을 평균 7.4% 인상합니다.

아이크림 제품은 4만8천원에서 5만1천원으로 6.3%, 하이빔은 3만5천원에서 3만9천원으로 11.4% 가격이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