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온라인 면세점 운영회사 대표이사 변경

입력 2014-01-21 16:29
대한항공 온라인면세점을 운영하는 한진그룹 계열사 싸이버스카이는 21일 이건식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김희곤 전 대한항공 대전지점장이 새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싸이버스카이는 대한항공 내 기내 면세품을 독점 판매하는 비상장 계열사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세 자녀인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 겸 한진칼 대표이사,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각각 33.3%씩 총 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