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소상공인 대상 결제단말기 무상보급 지원

입력 2014-01-21 14:55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POS와 CAT카드단말기 등 결제단말기를 지역업체인 주식회사 지엔(대표이사 이태석)과 업무제휴를 통해 지원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매장 경영에 필수인 결제단말기를 월 관리비와 설치비 없이 무료로 지원하고 특히 부산은행의 결제계좌와 함께 이용하면 각종 수수료 면제, 우대금리 등 금융혜택도 제공합니다.

서비스 신청은 오는 2월부터 부산은행 홈페이지와 공동 제휴사이트, 전용 콜센터(1600-7024)에서 신청과 문의가 가능합니다.

이번 소상공인 결제단말기 무상보급 지원 이벤트로 서비스를 신청한 100개 가맹점에 대해서는 부산은행 임직원들에게 추천업소로 소개돼 이용 활성화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결제단말기 무상보급 지원은 지금까지 결제단말기를 설치하기 부담스럽거나 어려웠던 재래시장, 영세상공인에게도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준비했다.”며 “향후 지역 소상공인 매출향상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