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샤넌 비교, 귀여운 외모는 판박이.. '실력은?'

입력 2014-01-21 14:34


'히든싱어2'에 출연한 아이유 닮은꼴 샤넌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는 아이유 모창자로 나선 샤넌이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깜찍한 미모를 뽐내며 등장했다.

뮤지컬계의 아이유로 유명한 샤넌은 이날 아이유의 히트곡 '좋은 날'을 불렀다.

샤넌의 무대를 지켜본 김경호는 "정말 객관적으로 봤다. 아이유와 발음과 톤이 비슷하더라"고 평가했으며 휘성은 "도입부의 해석이 아이유와 비슷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와 반대 의견도 있었다. 씨크릿 전효성은 "목소리는 별로 비슷하지 않은 것 같다. 표정이나 느낌은 아이유와 비슷했다"라고 평가했으며 앤씨아는 "솔직히 말해 목소리는 좀 비슷하지 않더라"라고 냉정한 평을 남겼다.

한편, 아이유만큼 깜찍한 샤넌의 외모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남진은 "예쁘기도 하고 노래도 잘한다. 참말로 예쁘다"라며 샤넌을 칭찬했다. 휘성 역시 "객관적으로 듣다가 얼굴을 보고 주관적으로 보기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 샤넌 비교에 네티즌들은 "아이유 샤넌 비교해보면 아이유가 낫지", "아이유 샤넌 비교, 솔직히 목소리는 다르다", "아이유 샤넌 비교, 굳이 비교해야하나? 각자 매력이 다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히든싱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