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으로 '피부 가려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피부 생유산균 CJLP133'을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유산균이 체내에서 잘 자라도록 도와주는 성분인 '프리바이오틱'을 추가하고 냉장유통 · 보관하는 온라인 전용 제품 '피부 유산균 CJLP133'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지난해 말 처음 출시한 '피부 생유산균 CJLP133'은 CJ제일제당이 7년의 연구개발 끝에 면역물질의 과분비를 조절함으로써 가려운 피부 증상을 개선하는 건강기능식품. 수백여 개 김치에서 분리한 3천500개 유산균 분석을 통해 이 중 133번째 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133(이하 CJLP133))'에서 기능성을 입증하여 이를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했습니다. 제품명은 피부 가려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133번째 유산균에서 찾아낸 것을 기념해 '피부 생유산균 CJLP133'으로 정했습니다.
이번에 온라인 전용으로 선보인 '피부 유산균 CJLP133'은 CJ온마트(www.cjonmart.net)에서만 판매, 기존 '피부 생유산균 CJLP133'과는 달리 김치유산균이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도록 차별화시켰다. 가격은 코스트코 전용 제품보다 1만원이 비싼 4만 5천원에 판매되지만, 체내에서 유산균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리바이오틱 성분인 '프락토올리고당'과 '이눌린'을 함유했습니다. 또한, 유산균의 생명력을 최대한 유지시킬 수 있도록 냉장 보관용 제품으로 새롭게 구성해 냉장 전용 박스 포장 후 냉장 차량으로 배송합니다.
CJ제일제당은 CJ온마트 전용 '피부 유산균 CJLP133'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9일까지 30일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진행 중 입니다. 개인 블로그 또는 SNS 주소와 '피부 유산균 CJLP133'에 대한 기대감, 사연 등을 작성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1개월 분 제품을 증정합니다. 결과 발표는 다음달 10일 CJ온마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온라인 전용 제품 출시에 앞서 지난달 16일에 코스트코 전용으로 선보인 '피부 생유산균 CJLP133'도 누적 판매량 3천개를 돌파하며 하루 평균 100개 이상 팔리는 히트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국 코스트코 9개 매장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이지만 일반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대비 초반 성과가 좋다는 평가.
'피부 생유산균 CJLP133'은 식약처로부터 피부 가려움 개선에 대해 국내 최초로 인증 받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입니다. 3천500개의 김치유산균 중 'CJLP133'만이 '피부 가려움 개선' 기능이 검증되었기 때문에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고 정식으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의약품과 달리 부작용이나 내성에 대해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식물성 유산균으로 안전한 제품. 'CJLP133' 유산균과 포도당을 주 소재로 한다. 먹기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분말형 제품으로,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그대로 먹거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우유나 음료에 타서 먹으면 됩니다. 피부 가려움 개선뿐 아니라 피부 면역력 증진에도 좋습니다.
국내 의료진의 임상실험을 거친 이 제품은 지난 2011년부터 국제적으로 저명한 국제학술지(SCI급)에 총 7편의 관련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그 기능성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식품시장에서 유산균이 장 기능 개선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피부 가려움을 개선하는 '피부 유산균'으로 제품이 출시된 건 '피부 생유산균 CJLP133'이 세계 최초. 세계 5대 식품으로 인정받는 김치에서 유래된 유산균이라는 점에서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매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송수 CJ제일제당 건강식품팀 부장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에 보답하고자 온라인 전용 제품을 출시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냉장보관용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전세계 고통 받는 이들과 이들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유통채널을 더욱 확대하고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