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공식입장 "건일과 친한 사이는 맞지만 사귀지 않아"

입력 2014-01-21 09:55
수정 2014-01-21 09:50
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그룹 초신성 멤버 건일과 교제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강지영은 건일과 교제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건일과 친한 사이는 맞지만 전혀 사귀지 않는다"라며 "강지영이 유학을 생각하는 것이 건일 때문이라는 것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덧붙였다.

19일 일본의 일간 사이조는 '강지영이 해외유학을 가고 싶은 건 남자친구의 건일의 영향이다'라며 '지난해 10월부터 열애에 빠졌고 TV도쿄 드라마 '사랑하는 메종'과 강지영의 솔로곡인 '워너 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강지영 측은 직접 교제설을 일축하며 논란을 종식시켰다. 앞서 강지영은 4월 DSP 미디어와의 계약 만료 이후 카라를 떠나 학업을 위해 유학을 가고 싶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지영 공식입장, 그냥 친한 사이라니까~" "강지영 공식입장, 카라 떠나서 연기한다고 하던데?" "강지영 공식입장, 젊은 청춘남녀가 만나고 그럴수도 있지 뭐~!" "강지영 공식입장, 건일과 같이 유학 떠나는 것도 아닌데 연관시키는 건 조금 그렇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강지영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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