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눈물, CF 촬영도 뒤로하고 찾은 영화 '바람' 재상영 현장

입력 2014-01-21 09:51


대세 배우 정우의 눈물이 화제다.

배우 정우는 18일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바람' 재상영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이날 정우는 팬들을 위해 CF촬영 중에도 불구하고 극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람’의 재상영 현장에서 팬들 앞에 선 정우는 팬들에게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영화 ‘바람’은 2009년 개봉작으로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인기를 모은 정우의 명성과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재개봉에 성공했다.

정우 측은 "'바람' 재상영은 팬들 덕분이라며 정우가 진심으로 큰 감사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정우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 눈물, 보는 사람도 뭉클하네", "바람 재개봉, 정우 눈물 흘린만하지", "정우 눈물, 팬들이 정말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