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amera' 앱 출시, 같이 찍고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입력 2014-01-21 09:06


LG유플러스가 LTE 기반 스마트 카메라 'U+Camera'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습니다.

'U+Camera'는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에 '함께 만드는 사진 및 동영상'이라는 콘셉으로 최대 4명의 친구들과 동시에 사진 및 영상 촬영을 하고 실시간 공유 및 동영상/포토북 제작까지 할 수 있는 미디어 공유 서비스입니다.

특히 'U+Camera'는 블루투스나 NFC(Near Field Communication) 없이도 신개념 공유기술인 'Sound QR'을 이용해 친구들과 함께 촬영하고 실시간 공유가 가능합니다.

'Sound QR' 기술은 최대 5m 내에서 'U+Camera'를 실행 중인 다수의 사용자에게 앱에서 제공하는 소리를 전송하면 이를 스마트폰이 인식하고 반응하는 기술로, 별도의 메시지 인증이나 페어링 없이 사용자 간 실시간 공유가 가능합니다.

'Sound QR' 기술을 통해 ▲그룹을 맺어 촬영 하는 함께 촬영하기 ▲촬영 중 사진과 영상을 동시에 전송하는 실시간 전송 ▲U+Box를 통한 백업 기능 ▲최대 9장의 사진을 선택해 하나로 모아주는 콜라주 ▲사진을 바로 편집할 수 있는 24종의 필터 및 필터 마켓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서상태 LG유플러스 Softnetwork기획팀 팀장은 "'U+Camera'는 고객간 상호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감성적 가치를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고객의 새로운 니즈를 먼저 발견해 일상을 바꿀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