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열애설 부인, 카라 탈퇴 원인.. 건일 때문? '누구길래?'

입력 2014-01-20 18:17


카라 강지영-초신성 박건일이 열애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카라 강지영과 초신성 박건일은 20일 한 일본 언론의 보도로 갑작스럽게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설과 함께 강지영의 카라 탈퇴 이유도 언급됐다.

'일간사이조'는 독일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유학을 한 초신성 건일의 영향으로 강지영이 유학 의사를 밝히게 된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 앞서 카라와 초신성 콘서트에서 두 사람이 목격되거나 강지영이 ‘종이비행기가 좋아’라는 다소 뜬금 없는 발언을 한 바 있는데 이는 건일의 어깨에 있는 종이 비행기 문신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양측은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강지영의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열애설에 대해 "절대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친한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초신성의 소속사 마루기획 관계자 역시 "강지영은 박건일 뿐만 아니라 초신성 멤버 모두와 절친한 관계"라며 "두 사람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해 이런 소문이 불거진 것 같다"고 해명했다.

강지영 열애설 부인에 네티즌들은 "강지영 열애설 부인, 사귀는 것 같은데?", "강지영 열애설 부인, 사귄다에 한 표", "강지영 열애설 부인, 열애설 나면 항상 친구사이일 뿐이야 라고 하지" 등 못 믿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건일은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초신성의 멤버로 열애설에 휩싸인 강지영과는 지난 2012년 4월 TV도쿄에서 방송된 드라마 '사랑 메종. 레인보우 로즈'에 함께 출연했으며 이후 강지영의 솔로곡 '워너 두'(Wanna Do)에서도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사진=: TV도쿄/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