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베르니와 아크웰을 운영하고 있는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이 16일과 17일 이틀간 경기도 가평군 HS ville에서 ‘도약과 비상’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권기현 대표를 비롯한 본사 직원과 전국의 올리브영, 왓슨스, 롭스 매장의 뷰티 카운셀러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관계 형성을 통한 성장’을 주제로 대표 이사가 직접 준비한 동영상 시청을 통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또 2013년 성장이 둔화된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전년 매출 대비 41.1% 성장한 H&B 영업 실적 리뷰가 이어졌다. 임직원들은 2013년 아크웰 리뉴얼과 함께 판매량 및 입점 매장의 증가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2014년 아크웰의 올리브영 전점 확대를 비롯한 영업 목표를 제시했고, 목표 달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시간을 가졌다.
또 영업 실적이 좋은 뷰티 카운셀러와 판매 실적이 가장 많이 향상된 뷰티 카운셀러에 대한 시상으로 성취동기를 부여했다.마지막으로 화합을 위한 조별 레크리에이션과 명랑 운동회로 1박 2일의 워크샵 일정을 마무리했다.
비앤에이치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내외부 직원간 결속력을 다질 수 있었고, 2014년이 시작된 시점에서 비상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인지하고 개인의 성장을 통한 동반 성장을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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