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가 어제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전국기준 시청률 1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인 18.3%과 같은 수치이자 어제 예능 시청률 1위다.
이번 '개콘' 방송에서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패러디 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위로는 KBS '전국 노래자랑'이 13.4%로 올랐다. 이밖에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11.9%, ‘진짜 사나이’는 15.6%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는 11.2%, ‘런닝맨’은 12.3%,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13.6%,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8.7%으로 나타났다.
어제 예능 시청률 1위에 네티즌들은 "어제 예능 시청률 1위, 개콘 별그대 패러디 역시 대세다", "어제 예능 시청률 1위?전국 노래자랑 역시 국민방송", "어제 예능 시청률 1위, 개그콘서트! 개콘 별그대 패러디 너무 재미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