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석이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 깜짝 출연한다.
김지석은 20일 방송될 '로맨스가 필요해3'에 강태윤(남궁민)과 오세령(왕지원)의 추억이 깃든 바(Bar)의 주인으로 등장한다.
'로맨스가 필요해3'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김지석은 부드러운 미소를 자랑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지석은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주열매(정유미)를 사이에 두고 윤석현(이진욱)과 팽팽한 삼각관계를 그렸던 신지훈 역으로 출연한바 있다. 그는 언제난 주열매를 이해해주고 기다려주는 자상한 로맨티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진은 "지난 시즌 함께 한 장영우 감독의 러브콜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단번에 응해준 김지석에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짧은 출연분이지만 '로맨스가 필요해3'에 활력을 불어넣을 등장이다. 지난 시즌 '로맨스가 필요해'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도 깜짝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김지석은 "'로맨스가 필요해2012' 촬영 당시 감독님을 비롯해 여러 스태프, 배우분들과 함께 행복하게 촬영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다"며 "그래서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로맨스가 필요해 3'의 특별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로맨스가 필요해'의 촬영 현장은 여전히 정말 즐거운 것 같아 매우 뜻 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로맨스가 필요해 3'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로맨스가 필요해3' 화이팅! 본방사수!" 라며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로맨스가 필요해3' 김지석, 아직도 신지훈을 잊지 못해~" "'로맨스가 필요해3' 김지석, 신지훈 정말 달달했지" "'로맨스가 필요해3' 김지석은 의리도 있네~" "'로맨스가 필요해3' 김지석, 앞으로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출연진들 깨알 등장할까?" "'로맨스가 필요해3' 김지석 목소리가 정말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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