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런닝맨' 제쳤다

입력 2014-01-20 10:30
수정 2014-01-20 10:25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19일 방송된 '1박2일'은 13.6%(닐슨코리아 집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2일 방송분(13.7%)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앞서며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런닝맨'은 '1박2일'보다 1.2%P 낮은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15.6%를 기록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8.7%,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11.9%, SBS 'K팝스타3'는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1박2일' 시청률, 시즌3이 되면서 시청률이 점점 좋아지는듯~" "'1박2일' 시청률, 김주혁이 정말 웃겨요" "'1박2일' 시청률, 6명이 '케미' 좋아" "'1박2일' 시청률, 다음주엔 어떤 프로그램이 시청률 1위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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