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VIP라운지 PB센터수준으로‥'STAR TABLE 라운지'

입력 2014-01-20 09:12
수정 2014-01-20 09:27
KB국민은행이 VIP고객 전용공간인 VIP라운지를 PB센터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VIP라운지를 새롭게 오픈합니다.



국민은행은 20일 전국 21개 영업점에서 이같은 내용의 'STAR TABLE 라운지'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타테이블 라운지는 기존 VIP라운지에서 제공하는 공간적 편의서비스 외에도 고자산고객(HNWIs)에게만 주로 제공되던 맞춤형 PB전용상품을 판매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합니다.

이에따라 세무와 부동산, 법률과 포트폴리오 매니저 등 분야별 전문가의 전담 자문서비스를 통해 금융 솔루션과 고객라이프 케어 서비스가 지원되고, 전용 자산관리 시스템도 구축됩니다.

KB국민은행은 제휴은행인 스위스 프라이빗뱅킹 전문은행 롬바드 오디에(Lombard Odier)와도 협력해 스타테이블 라운지 시행을 기념하는 전용상품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국민은행이 이번 'STAR TABLE 라운지'를 새롭게 시행하는 것은 소수 부유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자산관리 서비스를 벗어나 국민을 위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국민은행은 서울 12개점, 수도권 4개점, 지방 5개점 등 총 21개점을 시범운영하고 향후 운영성과와 고객 만족도를 검토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