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준이 숨길 수 없는 훈훈함으로 로코킹 자리를 예약했다.
성준은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천재 작곡가 주완 역을 맡아 김소연(신주연)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힐링 연하남으로 등장한다.
성준에게 김소연은 어렸을 적 자신에게 피아노는 물론, 희로애락의 감정까지 모두 알려 주었던 하나의 세계였던 사람. 그런 그녀가 양육강식의 회사생활과 반복되는 연애의 실패로 자신의 감정에 고장 나 버리자 성준은 김소연의 옆에서 묵묵하게 그녀의 아픔을 치료해주고 응원해주게 된다.
19일 tvN 공식 페이스북에는 촬영장 속 성준의 다양한 표정과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87cm에서 오는 남다른 비율, 개성 넘치는 옴므파탈 패션은 물론이며 여심을 뒤흔드는 백만불짜리 미소까지 엿볼 수 있어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깊은 눈빛과 따스한 미소, 모자와 머플러, 롱코트 등을 적절히 활용한 따뜻한 스타일로 기대고 싶은 연하남 이미지를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대한민국을 '로필앓이'로 빠트린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으로 한층 더 리얼해진 로맨스와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을 그리며 호평을 얻고 있다.(사진=tvN)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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