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남편 누군가 봤더니, 훈훈 외모 변호사 '완벽한 엄친아'

입력 2014-01-19 12:52
배우 오승은의 남편이 화제다.



오승은은 19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 왕중왕전 특집에서 "항상 우리 마누라가 최고라며 기를 준다. 집에서 늘 대접해준다.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며 살고 있다. 설거지도 남편이 직접 한다"고 밝혔다.

2008년 9월 결혼식을 올린 오승은은 SBS '강심장'에 출연해 가족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오승은의 남편은 코스닥 상장기업 대표로 하정우를 연상시키는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다.

오승은은 "2005년 즈음 드라마 종영 후에 코디와 함께 외국 여행을 갔었다. 그때 외국에서 만난 변호사가 한국에 와 코디에게 연락을 했다. 그래서 함께 식사자리에 가게 됐는데 변호사 친구들이 왔다. 자연스럽게 소개팅 분위기가 됐는데 그 중 한 명이 지금의 남편"이라고 첫 만남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승은 남편 진짜 훈남이네" "오승은 남편 훈남에 변호사에 진짜 대박" "오승은 남편 6개월 만에 초스피드 결혼 부럽다" "오승은 남편 이렇게 훈남이라니" "오승은 남편 잘 사는 모습 보기 좋다" "오승은 남편 나도 결혼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도전천곡'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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