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세계 인터넷기업 시가총액 순위 1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와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네이버의 시가총액은 222억달러로, 미국과 한국, 중국, 일본의 시총 상위 인터넷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11위로 집계됐습니다.
분석 결과 세계 인터넷 업계 1~3위는 전부 미국 기업이었습니다.
세계 인터넷 기업 중 가장 규모가 큰 구글의 시가총액은 3천863억달러, 이어 아마존과 페이스북의 시총이 각각 1천812억달러, 1천453억달러로 확인됐습니다.
이어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1천258억 달러를 기록해 4위에 올랐고 중국 포털사이트 업체인 바이두가 605억 달러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