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2' 최승열 인기폭발, 김광석 도플갱어 '찌릿 전율'

입력 2014-01-19 12:05
최승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승열은 1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서 고(故)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열창했다. 반주없이 직접 하모니카와 기타 연주로 반주를 만들어 낸 최승열은 김광석과 똑같은 음성으로 모두의 마음을 울렸다.

그러나 최승열은 휘성의 모창능력자로 출연한 김진호의 278표를 뛰어 넘지 못하고 239표에 그쳐 왕중왕전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히든싱어' 최승열 진짜 안타깝다" "'히든싱어' 최승열 뭔가 안타까움이 넘친다" "'히든싱어' 최승열 결승에 올라갔으면 좋았을텐데" "'히든싱어' 최승열 그 감성이 정말 좋았다" "'히든싱어' 최승열 '이등병의 편지'도 정말 좋더라" "'히든싱어' 최승열 김광석이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히든싱어2'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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