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올해 인력 5% 감축

입력 2014-01-18 13:12
인텔이 17일 주력 사업을 PC에서 모바일 기기로 옮겨가면서 올해 인력을 5% 줄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인텔의 인력감축 계획은 작년 순수익이 13% 감소했다는 발표가 있은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입니다.

인텔 순수익은 2012년 110억 달러에서 작년에 96억 달러로 감소했습니다.

크리스 크라유터 대변인은 작년 말 기준으로 10만7천600명에 이르는 직원들 가운데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 직급에서 인력 감축이 있을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