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하고 싶은 프러포즈에 대해 밝혔다.
유연석은 18일 방송될 tvN '현장 토크쇼 택시' 녹화에서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고 운동도 즐겨 한다. 화초 키우는 것도 좋아하고 가구 만드는 것도 좋아해서 집에 가구는 다 내가 만들었다. 악기는 특별하게 잘 하는 것은 없지만 조금씩 다룰 줄 안다. 기타 피아노 섹소폰 꽹과리 등도 칠 줄 안다"며 엄친아 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유연석은 "직접 가구를 만들 수 있으니 나중에 프러포즈를 할 때 직접 만든 아기 침대를 선물하며 '내 아를 낳아도'라고 얘기할거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사진=tvN)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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