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누나'가 시청률은 4.8%로 종영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꽃보다 누나' 지난해 11월 29일 8.1%(전국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로 출발했으며, 17일 방송된 마지막회 에필로그 시청률은 4.8%를 기록했다. 그러나 '꽃보다 누나' 전편인 '꽃보다 할배' 첫 회(3.6%)보다 4.5% 포인트 높은 시청률로 시작했으며, 마지막 회 시청률 역시 '꽃보다 할배' 마지막 회 시청률 3.8%보다 1.0% 포인트 높은 시청률로 종영됐다.
'꽃보다 누나'의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평균 시청률은 7.3%였으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은 3회 방송에서 8.7%까지 상승했다. '꽃보다 할배'의 경우 9회의 시청률 5.8%가 자체 최고 시청률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꽃보다 누나'는 그보다 3% 가까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또한 '꽃보다 누나'는 여자 30대(9.0%), 여자 40대(8.2%), 여자 50대(5.2%)가 주 시청자 층으로 '꽃보다 할배'의 주 시청자 층이었던 30~50대 여자 시청자들이 '꽃보다 누나'도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tvN '꽃보다 누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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