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여진 폐쇄공포증, "방문도 닫아 놓지 못한다" 깜짝 고백

입력 2014-01-17 16:56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홍여진이 폐쇄공포증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19일 방송될 JTBC '닥터의 승부'에서는 스타의 24시간을 관찰한 건강카메라를 통해 그 속에 담긴 생활습관들을 낱낱이 파헤쳐, 10인의 의사들이 각 과별로 수명을 늘리는 습관과 수명을 줄이는 습관을 체크해준다.

이 날의 의뢰인인 홍여진의 24시간을 촬영한 건강 카메라에서는 유방암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살고 있는 홍여진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되었다.

집안 곳곳을 공개하던 홍여진은 "폐쇄공포증이 있어서 방문도 닫아 놓지 못 한다. 화장실도 문을 닫고 일을 보지 못해서, 위 아래가 뚫려있는 반투명 유리문으로 바꿨다"며 폐쇄공포증을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이어 홍여진은 "유방암 수술 후 팔을 들기가 어려워, 편하게 씻을 수 있게 샤워실 내부도 사우나처럼 개조했다"며 직접 설치한 샤워실도 공개했다고.

한편, '닥터의 승부'는 19일 오후 7시 30분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JT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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