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브라질행, 함께 갈 멤버는 과연 누구? "2014 월드컵 응원 열기 전한다"

입력 2014-01-17 16:42


MBC '무한도전'팀의 브라질행이 확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무한도전'측은 멤버들이 오는 6월 열리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현장에 간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앞서 '무한도전'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핸드볼 및 체조 경기 중계를 재치있는 응원으로 선보여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무한도전'은 지난해 장기프로젝트인 응원단을 계획해 멤버들이 직접 연세대, 고려대 응원단에서 응원을 배웠고 최근 회사나 학원을 방문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무한도전' 제작진 측은 브라질행에 대해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뜻에서 브라질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컵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북돋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한도전' 브라질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브라질행, 완전 기대된다", "무한도전 기대된다, 결국 밀라노 대신 브라질!", "유재석, 브라질에서 삼바댄스?", "무한도전 응원단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무한도전')